[프라임경제] 4월8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유한재단은 지난 4월5일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제 1회 '2024년 유일한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신설된 '유일한 장학금'은 기존의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던 유한재단 장학금을 확대, 석·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유한재단은 지난 4월5일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제 1회 '2024년 유일한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 유한양행
'유일한 장학금'은 통상 민간이나 학교차원에서 등록금 지원이 많아진 현재 상황을 고려, 학업을 수반하는 필요한 도서구입 및 학업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제반 비용을 감당할 장학금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또한 여느 장학금 제도와는 달리 그 수혜의 대상의 40%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유학생'로 선별, 사회에서 소외되고 주목을 받지 못하는 계층에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유일한 정신에 부합된다고 판단해 이러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독립운동가, 혁신적 기업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그 삶을 살아오신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우리나라 인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학업 수행에 재정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여러 형태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그들이 장차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55년간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8000여 명에 이르고 지원금액은 총 260여억원에 이른다. 금번의 '유일한 장학금'의 신설로 유한재단의 사회 헌신적 활동 범위를 가일층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디카페'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을 위한 피로회복제'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했다.
기존 박카스 디카페에 기입된 'Refresh your mind!' 문구를 낱개 병 패키지에는 '카페인에 민감하다면'로, 10병 패키지와 20입 박스에는 '카페인에 민감한 분을 위한 피로회복제'로 변경했다.
새롭게 바뀐 박카스 디카페는 가까운 약국과 편의점, 슈퍼, 온라인쇼핑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경구용 비만 치료 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차세대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개발사들과 비교해 구조적 독창성을 가지는 전임상 시험용 후보 물질의 합성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GLP-1 수용체 작용제 시장은 주사용 GLP-1 비만치료제가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반면, 주사제 방식의 단점으로 거론되는 통증, 메스꺼움, 설사 등의 부작용이 높은 상황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개발중인 경구용 제제는 편리한 복용 방식과 낮은 부작용 가능성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식욕 억제와 포만감 증가 효과를 통해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기존 주사용 GLP-1 비만치료제와 동일한 작용 메커니즘을 가지면서도 근육량 및 대사율 감소, 위장관 부작용 감소와 같은 GLP-1의 부작용을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존 펩타이드 기반이 아닌 합성 의약품 기반으로 개발되는 만큼 투여 경로의 간편함은 물론 가격 인하 등 더욱 폭넓은 치료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후보 물질의 활성 및 효력 시험 등 전임상 시험의 준비는 물론 자체 물질 특허 출원도 준비중이다.
메디톡스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2024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ADP)는 2016년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전 세계 25개국, 160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35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메디톡스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2024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메디톡스
뉴라덤의 브랜드 디자인은 신경과학(Neuroscience)과 피부과학(Dermatology)을 20년 이상 연구해온 메디톡스의 특허 기술과 전문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바이오는 2형당뇨병 치료제 '포시다파정'이 서울아산병원 랜딩에 성공했다.
포시다파정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리지널 제품인 포시가의 제네릭이다. 포시다파정은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단일 성분의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를 억제해 당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춘다.
포시다파정은 대웅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체생동을 통해 자사 생산하는 제품이며, 분할선 삽입을 통해 분할조제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리지널 제품인 포시가 대비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서울아산병원 랜딩을 기반으로 다파글리플로진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가고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포시다파엠까지 학술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당뇨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보건의료 소외 계층 중 하나인 이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제이브이엠의 자동조제기를 기증했다.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은 지난달 10일 광주광역시의 이주민건강센터에서 열린 '사랑나눔후원의밤'에서 제이브이엠(JVM) 의약품 자동 조제기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윤헌식 센터장과 최창옥 등기이사(약사), 이효철 교수, 온라인팜 약국 영업부 임선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 지역 의료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의료인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2005년 설립된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광주 소재 비영리단체(NGO)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건강보험 미취득 등 이유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진료와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이어오다 2022년 6월부터 무료 진료소 운영을 본격화했다. 현재 광주지역 진료봉사자는 1629명으로, 이 중 의사 275명, 약사 80명이 매주 일요일마다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첫 진료 이후 방문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작년 기준 3463명에 달하는 이주민 환자가 무료 진료를 받았다.
CJ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 학회에서 차별화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알린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CJRB-101에 대한 전임상 시험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 형태로 알린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로, 비소세포폐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작년 미 FDA와 국내 식약처에서 1·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고 폐암, 두경부암,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101과 면역관문 억제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의 병용 투여에 따른 항암 효과와 작용기전(MoA) 등 후속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장과 종양미세환경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항암면역 메커니즘을 밝혀낸 것으로,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AACR에서 발표했던 CJRB-101의 작용기전을 더욱 상세히 규명해냈다.
먼저,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101이 NK세포의 활성을 촉진하는 한편, 암 전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혈관신생(angiogenesis) 관련 인자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혈관신생 관련 인자는 발현이 증가할수록 암 전이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 또한 CJRB-101을 투약 시 초기단계에서 선천성 면역 반응이 활성화되고, 투약 후기단계에서는 종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후천성 면역 반응이 작용하는 결과도 확인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장에서 종양미세환경까지 이어지는 대식세포 신호전달 메커니즘도 규명해냈다.
연구진은 동물실험을 통해 CJRB-101의 세포막 성분이 대식세포에 존재하는 TLR4(Toll- like receptor 4, 톨유사수용체)을 자극해 신호를 전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투여 후 3일차에는 장내 대식세포 활성이 증가하고, 10일차에는 종양미세환경과 비장세포에서 암세포 제거에 관여하는 NK세포, 과립구, '세포독성 T 림프구(CD8+ T세포)'의 개체 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활성이 유도되는 것을 확인했다.
보령(구 보령제약)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습윤드레싱 브랜드 '리큐덤'의 발매 1주년을 맞아 TV 광고를 선보였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이번 광고를 송출함으로써, 습윤드레싱 시장에서 리큐덤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층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광고는 세 자녀의 엄마이자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가수 '별'이 모델로 참여해, 베임·긁힘·데임 등 생활 속 상처를 리큐덤을 통해 해결하며 일상의 행복을 지키는 순간을 그려냈다. 이와 함께 '피부주름공법' '방수처리' 등 제품의 강점과, 주요 메시지인 '움직임이 많은 상처에 리큐덤'을 전달하고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습윤드레싱 브랜드 '리큐덤'의 발매 1주년을 맞아 TV 광고를 선보였다. © 보령
리큐덤은 특장점과 규격이 각기 다른 6종으로 구성된 습윤드레싱 브랜드다. 각 6종은 △리큐덤 EX(움직임 많은 가벼운 상처) △리큐덤 밴드 혼합형/단일형 2종(손가락 등 작은 상처) △리큐덤 폼(진물 나는 깊은 상처) △리큐덤 번(화상 및 깊은 상처) △리큐덤 케어스팟(얼굴 상처 및 트러블 부위)으로, 움직임이 많은 가벼운 상처부터 화상 등 깊은 상처까지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의 경우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색소 침착과 상처 부위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구성별 맞춤 공법을 적용, 움직임이 많은 부위 제품에는 '피부주름공법'을 활용해 접착력을 높이고 상처 덧남을 예방했다. 이에 더해 물과 접촉이 많은 제품에는 방수처리를, 얼굴용 제품은 가장자리를 얇게 처리한 '베벨링 공법'을 통해, 부착 후에도 화장이 가능한 자연스러운 밀착력을 부여했다.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자사 베스트셀러 앰플의 수분감을 그대로 담은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를 출시했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는 웰라쥬의 대표 수분 라인인 '리얼 히알루로닉'의 신제품으로, 고순도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히알水™'가 함유됐다. '히알水™'는 3차 정제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미세하고 균일하게 쪼갠 휴젤의 독자 성분으로 피부 속 20층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는 히알水™ 외에 8종의 히알루론산과 4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휴젤의 특허 보습 성분인 'HA-AMINOSOME™'도 포함돼 피부 수분막 형성 및 겹보습 등에 도움을 준다.
마스크 시트는 비건 인증을 받은 극세사 시트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높였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해 저자극 제품임을 인정받아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듀오락(DUOLAC)'이 유산균 안전성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리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듀오락은 美 FDA GRAS 세계 최다 11종 등재를 기념해 고객 초청행사 'DUOLAC DAY'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4월6일, 아난티 앳 강남에서 유산균 전문가 및 의학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다.
듀오락 최우수 후기 고객과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안전한 유산균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강의와 이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바이오 섹션 △제품 전시존 △브랜드 홍보존으로 구성됐다.
1부 강의는 쎌바이오텍 임상현 박사가 맡아 '안전한 유산균 선택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유산균은 살아있는 균이기 때문에 안전성 검증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과, 이를 입증하기 위한 동물실험, 인체적용시험과 같은 여러 연구개발(R&D) 과정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거쳐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는 안전한 유산균 듀오락, K-유산균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 강의는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가 '마이크로바이옴, 풍성하고 안전하게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개념, 균주 배합비율의 중요성, 나에게 맞는 유산균 고르기, 안전한 유산균 확인 방법 등을 설명했다. 바이오 섹션에서는 살아있는 유산균의 현미경 사진을 전시해 균주별 차이점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美 FDA GRAS 세계 최다 등재된 한국산 유산균 11종 원말 체험, 유산균에 대한 질의응답, 안전한 유산균 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듀오락은 29년간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다. 최근 한국산 유산균 11종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상위 안전성 인정 제도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세계 최다로 취득하며 K-유산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덴마크의 크리스찬 한센(9종), 미국의 듀폰 다니스코(7종), 일본의 모리나가(6종) 등이 포함된 단 68종의 FDA GRAS 등재 균주 리스트에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꺾고 쎌바이오텍이 1위에 올라섰다. 인증받은 유산균은 '듀오락(DUOLAC)' 전 제품에 주원료로 활용되고 있는 특허 균주다.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남동우 교수가 2024년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PPCR(임상연구전문가)과정의 Teaching Fellow로 선정돼 2024년 하버드 보건대학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 교수 역할을 맡게 된다.

남동우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 © 경희의료원
PPCR 과정(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PPCR)은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운영하는 임상 연구 전문가 과정으로, 임상 연구의 설계, 실행, 통계 분석, 국제적인 연구 동향 등 한의학의 과학적인 연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모든 과정은 하버드의대 소속 교수진과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정은 남동우 교수가 2023년 PPCR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결과다.
남동우 교수는 "1년의 해외연수 기간 동안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 강연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우 교수는 해외연수 중 뉴욕 시립대학교 소속 스태튼 아일랜드 대학(CUNY)에서 한국의 한의학을 소개하고, CUNY 소속 교수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제안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