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종휘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인 '희망의 마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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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서 이종휘 은행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누어 먹는 등 풍성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우리은행은 1994년부터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 및 연말에 외로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지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가족이 되어 드리고 싶어 찾아 왔는데, 오히려 더 큰 사랑을 받아가는 것 같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이순우 수석부행장과 조현명 상근감사위원도 무의탁노인 시설인 '모니카의 집'과 장애아동시설인 '명휘원'을 각각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9월 자원봉사 테마인 '한가위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날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본부부서 및 영업점에서도 추석을 전후해 가까운 사회복지시설 방문에 나서는 등 대대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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