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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익성 개선에 제한 있을 것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9.05 08:30:39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5일 SBS(034120)에 대해 하반기 방송광고시장의 침체로 수익성 개선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다만 목표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14.5% 내린 4만7000원으로 조절했다.

이동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경기 불황으로 광고시장의 침체가 길어지고 있고 북경올림픽 효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또 물가상승에 따른 제작비 증가로 올해 추정 당기순이익은 직전 추정대비 19.3% 하락한 369억원이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국은행 추정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연초 4.4%에서 3.9%로 하향 조정되는 등 하반기에도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방송광고 시장의 불투명한 상황을 덧붙이면서 하향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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