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엑스앤브이엑스(180400·DXVX)가 신약개발 등 R&D 성과 창출을 가시화하고 신규 제품군을 확대 강화해 올해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는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2023년 전년대비 45% 증가한 매출액(잠정실적) 증가세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 준비 중이다.
2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치료 보조제 6종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마레도르 브랜드 화장품 등 신규 제품들이 한국, 중국, 이태리에서 동반 출시될 예정이다.
의약품 유통사업의 경우 글로벌제약사와 호흡기치료제, 뇌전증치료제, 비만치료제와 인지능력개선 건기식 및 3중 비타민 건기식의 국내 도입 관련 계약 조건을 논의 중이며, 이후 국내 허가를 진행하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년 중국 의약품 유통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중국 법인의 경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제인 아지트로마이신의 공급물량 확대와 피부 연고 등 후속 제품의 출시를 통해 중국 의약품 유통시장 매출 비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작년 하반기에 런칭한 동반진단 서비스 CLIDEX의 경우 현재 국내바이오벤처, 대학병원, 해외제약사 등과 계약을 논의 중에 있어 올해 본격적인 매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2023년 잠정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약개발 등 R&D 조직확대로 인한 판관비 증가와 주식보상비용, 파생상품평가손실, 유무형자산 손상차손 등 100억원을 상회하는 일회성 비현금성 비용이 발생했다. 비현금성 비용은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의 비용으로 회사의 영업성과와 직접적 연관성이 없는 비용이다.
또한, 신약개발 등 R&D 조직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는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개념으로 올해부터 가시화되는 R&D 성과를 통해 기업가치 확대에 점차적으로 반영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R&D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최정상급 연구인력을 단기간내 영입하여 신약개발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국내 최고의 글로벌 신약개발전문가인 전 한미약품 글로벌사업본부장 전무이사 권규찬 박사가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CTO로 영입된 전 옵티팜 대표이사 한성준 박사와 함께 박사 12명, 석사 31명으로 구성된 R&D 조직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 한미약품 수석연구원 출신인 신약연구본부장 이규항 상무, AI기반 합성신약개발 전문가 이경익 상무 등이 합류해 신약관련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계약체결이 임박한 OVM-200의 라이선스인을 통해 자체 국내외 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며, 관련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항암항체신약, mRNA 항암백신, 경구용 펩타이드 항암백신, 경구용 비만 치료제 관련 전임상 물질확보를 목표로 신약개발 관련 성과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코리 이태리법인과 공동 진행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비만/당뇨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은 임상 샘플 분석이 미국에서 진행 중이며, 호흡기 질환을 위한 박테리아 치료용 백신은 전임상 단계 진입을 목표로 설정한 상태이다.
건기식 관련해 장내 다양한 유익한 효과를 지닌 HMO 대체제와 환자용 특수 의료식품 등에 대한 상품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며, HMO 대체제는 올해 말이나 내년초 한국과 중국에 상품출시를 계획중이다.
이외 국내 최대 규모인 44만건에 달하는 유전체 분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임상 유전체 데이터 제공 플랫폼 구축, 코리와 함께 기획 준비 중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에보트와 같이 진단, 예방, 치료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신약과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적극적인 R&D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4년은 R&D 투자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