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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지난해 영업익 358억원...전년比 17.2%↑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2.15 14:50:20
[프라임경제] 동아에스티(17090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2% 성장한 35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6052억원으로 4.8%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08억원으로 130.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72억원, 1657억원으로 재작년 같은 분기보다 74.8%, 1.1%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판매량 증가로 인한 매출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효율화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 전경. © 동아에스티


다만 지난해 매출액(6052억원)은 해외사업 부문 감소 및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 양도로 인해 전년 대비 4.8% 줄었다.

ETC 부문의 2023년 매출은 그로트로핀, 슈가논 등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의 매출은 다베포에틴알파 및 항결핵제 매출이 증가했지만, 캄보디아 경기침체로 캔박카스 매출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10.7% 줄었다.

영업이익은 R&D 비용이 상승했으나, 그로트로핀 판매량 증가로 인한 ETC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효율화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관련 작년 6월 유럽의약품청(EMA)에,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및 당뇨병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비만 치료제 'DA-1726'은 올해 1월 글로벌 임상 1상 계획이 승인됐다.

과민성 방광 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DA-8010은 방광선택성이 높아 부적용이 적고, 기존 항무스카린제 대비 우수한 효능 확인했다.

면역항암제 DA-4505는 23년 11월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받았다. DA-4505는 글로벌제약사가 개발 중인 AhR 길항제와 비교 전임상을 통해 개선된 종양 억제 효과 확인했다.

동아에스티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업 앱티스를 인수하며 차세대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신약 개발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앱티스는 ADC의 체내 반감기를 조절할 수 있는 플랫폼 '앱클릭'을 활용해 위암·췌장암을 타깃으로 하는 ADC 후보 물질 'AT-211'을 개발 중이며, 동아에스티는 올해 미국 및 국내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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