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069960)이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건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백화점은 신설 법인 '더현대광주'(가칭) 설립을 위해 총 600억원을 출자한다고 7일 공시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더현대광주 출자 계획을 확정 지었다. 오는 16일 설립 자금 300억원을 투입하고 내달 26일 더현대광주 보통주 60만주를 목적으로 30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더현대광주 사업 운영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설 법인은 이달 중 설립될 예정으로, 현대백화점 기업집단의 계열회사로 편입은 되지 않았다.
현대백화점 측은 "아직 신설 예정 법인이지만 곧 현대백화점그룹 기업집단 계열회사에 편입된다는 점에서 특수관계인이라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해 관련 사안을 공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광주 북구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약 31만㎡에 복합쇼핑몰 더현대광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계획 사전 협상이 마무리돼 올해부터 후속 절차인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건축 인·허가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