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GF리테일(282330)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8조원대를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8조1948억원, 영업이익 25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22년 보다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958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1572억원과 비교해 1.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11억원으로 2.3% 감소했다.
우량점 중심의 개점 전략으로 점포 수는 전년 대비 975개 증가했다. CU 점포 수는 2019년 1만3877개에서 △2020년 1만4923개 △2021년 1만5855개 △2022년 1만6787개 △2023년 1만7762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기를 끈 연세우유 크림빵과 같은 CU만의 차별화 상품과 고물가 시대에 맞춤형 초저가 상품 등도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또,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운영 전략으로 기존 점의 매출 상승을 도모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편의점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사상 처음 매출액이 8조원을 넘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점포 경쟁력 강화, 상품 및 마케팅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 등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