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사옥 전경. ⓒ 현대홈쇼핑
[프라임경제] 현대홈쇼핑(05705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3% 줄어든 60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46억원으로 1.7% 감소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3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9.1% 증가했다. 자회사인 현대렌탈케어 경영권 매각 영향으로 풀이된다.
4분기 순매출은 5426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각각 4.9%, 48.5% 감소했다.
홈쇼핑 사업 별도 연 매출은 1조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영업이익 하락폭은 더 크게 나타났다. 지난해 홈쇼핑 별도 영업이익은 60.2% 감소한 449억원이다.
4분기 매출은 2.0% 감소한 2884억원, 영업이익은 54.4% 감소한 97억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소비 침체 및 렌탈, 리빙 등 고단가 상품 편성 축소로 취급고가 감소했고 송출수수료 등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이사회에서 한광영 영업본부장 전무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2021년 2월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임대규 사장은 사임했다. 이로써 현대홈쇼핑은 정교선 대표이사 부회장, 한광영 대표이사 부사장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