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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영어하기 편한도시 부산' 비전 선포식 참석

6일 오후 밀락더마켓서 "5개 권역별 영어교육거점센터 통한 지원" 약속

박비주안 기자 | lottegiants20@gmail.com | 2024.02.06 16:31:49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6일 오후 열린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 부산교육청

[프라임경제]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6일 오후 밀락더마켓에서 개최된 '영어하기 편한 도시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광명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강철호 시의원, 장순홍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구형모 부산글로벌 빌리지 대표, 허현도 부산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방성빈 BNK 부산은행 행장,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어하기 편한 도시 정책 비전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정했다.

목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로 정하고, 전략 방향과 과제로는 △우리아이 영어교육 걱정없는 도시 △글로벌 취창업이 성공하는 도시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도시 등 5개 과제로 세분해 구체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우리아이 영어교육 걱정없는 도시에는 △부산형 영유아 영어교육 운영 △초중고 영어교육 확대 및 내실화 △부산형 영어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 미디어 활용 영어교육 일상화 지원의 내용을 담았다.

이에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기 위하여 5개 권역별 영어교육거점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부산말하는영어 1.1.1.'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어교육 축제 활성화로 영어 말하기 문화를 확산하여 영어하기 편한 부산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Busan is Good!"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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