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국힘 이주환 의원 '중단없는 연제발전' 들고 총선 출마 선언

31일 오전 기자회견 열고 '연제구 숙원해결' 약속

박비주안 기자 | lottegiants20@gmail.com | 2024.01.31 11:55:04

국민의힘 이주환 국회의원이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박비주안 기자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연제구 현역 이주환 국회의원이 3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4년 전 주민들게서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셨고,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연제와 부산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구체적으로 △황령3터널 건설사업 추진 확정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 △부산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 유치 △연제구 체육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단숨에 해결 해 온 '연제구 숙원해결사'"라고 자신했다.

이어, "지금이 연제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면서 "지난 시간이 연제 발전을 위해 큰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연제 발전을 위해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연제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업무 영속성을 가진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집권 여당 출신의 힘 있는 일꾼으로, 구청장과 시·구의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원팀을 만들어 연제구를 발전시키겠다"고 힘 있게 말했다.

이 의원은 연제구의 10대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연산동 토곡사거리를 경유하는 도시철도 제2센텀 순환선 신설 △황령3터널 도로 조기 개통 △연제 아시아드 복합 체육 문화 공간 2만평 조성 △연제구 연산교차로 랜드마크화 △다양한 주제 공원 조성 △교육발전 특구 △온천천 수질개선을 위한 스마트 기술 도입 △연제구 체육문화센터 건립 △장애인복지관·디지털훈련센터 신설 △돌봄 학교와 24시간 긴급돌봄센터 등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잘못된 노사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 환경노동위원과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 등을 맡아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추진에 힘을 보태왔다"면서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연금·교육·노동 개혁 완수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