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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채영, 북·강서(갑) 출마선언

22일 기자회견 열고 '청년 정책 전문가' 강조

박비주안 기자 | lottegiants20@gmail.com | 2024.01.22 15:19:40

국민의힘 안채영 예비후보자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강서(갑)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 박비주안 기자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안채영 예비후보자가 22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강서(갑)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8년차 전업 육아맘이자 노숙자 밥차봉사자"라며 "어린 시정부터 남을 돕는 일을 좋아해서 '사랑의 청년밥차' 봉사단을 만들어 노숙자와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식사 나눔을 해왔고, 청년들을 가르치는 직업학교 교수로서 학생들과 나눔문화를 놀이문화로 만드는데 앞장 서 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청년들의 삶이 점점 힘들이다 못해 결혼과 출산까지도 절박한 시대가 된 이 때, 국회에도 청년정책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청년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크고 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당의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험지로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대학원에서 관광학을 공부한 경험을 살려 낙동강벨트를 중심으로 북구의 지정학적 가치를 올리면서도 동시에 저출산 문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구상하겠다"면서 "청년 절망의 시대에서 저 안채영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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