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6일 시간외에서는 체시스(033250), 덕성우(004835), 대상홀딩스우(084695)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체시스, 덕성우, 대상홀딩스우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10.00% 하락한 1890원, 9.95% 내린 1만5830원, 5.11% 빠진 3만6200원 하한가로 마감했다.
체시스, 덕성우, 대상홀딩스우 등 이른바 '한동훈 관련주'들의 하한가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공식적으로 선출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취임 기자 회견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2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실천하겠다. 지역구는 물론,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