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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산타'된 하윤수 부산교육감 "희망찬 연말되길"

21일 산타 복장으로 출근길 인사부터 애아원 방문인사까지

박비주안 기자 | lottegiants20@gmail.com | 2023.12.22 14:53:34

'일일산타'로 변신해 아동양육시설을 찾은 하윤수 부산교육감. ⓒ 부산시교육청

[프라임경제] 따뜻한 연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산타 복장으로 하루를 보냈다. 하 교육감은 교육청 로비에서 산타 복장으로 직원 출근길을 맞은 것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하 교육감은 21일 오후 5시 사하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평생교육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애아원)을 방문해 직원 및 원생 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하윤수 교육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산타 나눔Day!'행사를 열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이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학생들에게 사하도서관에서 준비한 학습 꾸러미를 전달하고,'교육감을 이겨라' 라는 테마로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교육감님이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올해 크리스마스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바쁜 연말에도 우리 아이들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현장에서 주는 의견을 경청하고 아이들의 보육 및 교육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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