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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김치찌개 가격 또 올라...서울 1만원 이하 외식 '단 4개'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12.14 13:52:06
[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외식 품목인 김밥과 김치찌개 가격이 지난달에 이어 또 오르며 외식품목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김치찌개 백반은 11월 7923원이다. 10월보다 77원 올랐다. 김밥 가격은 10월 3254원에서 11월 3292원으로 상승했다.

김밥 가격은 지난해 7월 2969원에서 지난해 8월 3046원으로 올라 3000원 선을 넘은 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인다. 지난 9월 3215원이던 김밥 가격은 지난 10월 3254원, 11월 3292원으로 두 달 연속 올랐다.

©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김치찌개 가격 역시 지난 1월 7654원에서 5월 7846원까지 오른 뒤 5개월 동안 유지되다 지난 달 7923원으로 올랐다.

올 들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품목은 자장면으로 조사됐다. 자장면은 지난 1월 6569원에서 지난달 7069원으로 7.6% 상승했다. 1년 사이 약 500원 정도 올랐다.

나머지 6개 품목별 가격을 살펴보면 △자장면 한 그릇 7069원 △칼국수 8962원 △냉면 1만1308원 △삼겹살 1인분(200g) 1만9253원 △삼계탕 1만6846원 △비빔밥 1만577원 등이다.

이로써 서울에서 1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김밥,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4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지역 개인서비스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은 1만2000원, 목욕비는 1만원으로 각각 10월과 동일하다. 이발소 비용과 목욕비는 각각 7월과 9월부터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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