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네트웍스(001740)는 한 매체가 보도한 SK매직 매각설에 대해 검토하는 바가 전혀 없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SK네트웍스가 핵심 자회사인 SK매직 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K네트웍스 관계자는 "SK매직 매각에 대해 검토하는 바가 전혀 없다"며 "SK매직은 250만 고객 계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B2C 기업이며, 당사는 SK매직의 핵심 영역인 렌탈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AI(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접목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주력 자회사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SK매직은 미래형 사업 영역을 개척하며 성장하는 것은 물론, SK네트웍스의 주요 자회사로서의 가치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