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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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08:12:28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9일 오리온(001800)의 해외 부문 수익성 개선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해외 제과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ASP 기준 약 15%의 가격 인상으로 국내 제과 부문의 수익성이 3/4분기에 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리온은 2008년 582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오리온이 지분을 갖고 있는 스포츠토토와 관련해서도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공청회에서 제기된 규제들은 스포츠토토의 실적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치 않을 것"이라며 리스크 또한 크지 않을 것이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