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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한미약품·일동제약·경희의료원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11.22 16:15:59
[프라임경제] 11월22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한미약품이 여러 협력업체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3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사 이니스트에스티, 해든디자인플러스, 케이피텍 등 38개사 관계자 57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박진화 주무관이 초청 강사로 자리를 함께했다.

한미약품 구매팀 김규식 이사(오른쪽)가 '협력업체 우수 개발 사례'를 발표한 중석메디플 김민결 부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미약품


행사는 △ESG 공급망 실사 프로세스 설명 △납품단가연동제도 설명회 △우수 개발 사례 소개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전략 논의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자사의 ESG 관리 현황과 EU 공급망 실사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의 공정거래 준수 및 윤리 경영 실천 의식 고취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멘토십에서는 우수 기술 연구개발 공로가 큰 기업의 사례 소개와 공로패 수여식을 통해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의료용기 제조 전문 기업 중석메디플은 자체 개발한 점안제 용기를 한미약품의 다회용 점안제에 적용해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여 우수 제품 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석메디플의 점안제 용기는 사선형 CAP과 부드러운 재질의 Bottle로 구성돼 있어 손쉬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적은 힘으로도 적정량이 점안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외부 오염에 강한 수축포장 방식을 통해 안전성을 높인 점도 주목된다. 

부광약품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AA를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1000여개 상장 기업에 대해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평가 결과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ESG 투자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진행됐다. 자산규모에 따라 분류하는 규모 등급을 사용하고 있는데 부광약품은 규모 등급에서 최우수 종목인 AA, 전체등급에서는 A를 받았다. 

부광약품은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내부적으로 ESG 조직을 설립하고 글로벌 트렌드인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서스틴베스트 ESG 종합평가에서 부광약품은 환경 부문의 생산공정, 사회 부문의 인적자원관리, 지배구조에서는 주주의 권리와 이사회의 구성과 활동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환경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광약품은 국제 환경경영표준인 ISO 14001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환경 관련 법규 위반 건수를 0건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보여왔다. 이밖에도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동제약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인 '마이니 딥슬립 이뮨'과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이 '우수 디자인(굿 디자인, GD)' 상품으로 선정됐다.

'굿 디자인 상품 선정'은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일동제약 건강기능식품인 '마이니 딥슬립 이뮨'과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이 '우수 디자인(굿 디자인, GD)' 상품으로 선정됐다. © 일동제약


'마이니 딥슬립 이뮨'과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은 올해 6월 출시된 일동제약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Myni)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마이니 딥슬립 이뮨'은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티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마그네슘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의 기능성 원료가 들어 있다.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은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한 다양한 하루 영양소가 담긴 제품이다.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마그네슘 외 아연, 셀렌, 망간 등의 미네랄은 물론 △비타민 A · C · D · E · K와 △8가지 비타민 B군 등 총 21종의 기능성 원료가 골고루 함유돼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180400·DxVx)가 영국 Oxford Vacmedix(OVM)의 치료용 항암백신 'OVM-200' 도입을 통한 자체개발을 추진한다. 현재 해당 항암백신은 올 상반기 임상 1a상을 마치고 1b상 개시를 앞두고 있다.

OVM-200은 임상 1a상에선 만족할 만한 결과를 확보하고, 최근 연구 논문을 온라인 저널(Advanced Therapeutics)에 공개했다. 임상 1b상은 OVM이 영국, 디엑스앤브이엑스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 중이다.

'OVM-200'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용 백신이다. 시간이 흘러 새로운 암세포가 생겨도 면역세포들이 기억해 암세포를 없애준다.

특히 OVM-200 항암백신에 접목한 ROP(재조합 중복 펩타이드) 기술이 면역을 크게 높여 백신 효과를 증대시킨다. 또한 부분의 암이 가진 서바이빈(Survivin)을 타깃으로 하는 점, 신약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DxVx 인력이 대거 합류했다는 점 등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OVM-200은 펩타이드 백신이라는 점에서 안전성이 우수하다.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부각된 mRNA백신이나 바이러스 파티클을 사용하는 백신들의 경우, 안전성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반면 재조합 단백질 기반의 백신은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안정성 이슈에서 큰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안티젠 펩타이드를 골라서 접근하는 방식은 면역체계가 자기와 이물질을 구별하는 것을 도와주는 식별분자인 인간백혈구항원(HLA, Human Leukocyte Antigen)에 있어 한정된 HLA 대해서만 작동을 하지만, 펩타이드 복합체의 경우에는 보다 다양한 HLA(약 30여종)에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OVM사가 가지고 있는 ROP(Recombinant Overlapping Peptides) 플랫폼 기술은 여러 펩타이드를 각각 생산해 섞는 기존의 펩타이드 복합체 기술보다 생산 및 원가 측면에서 월등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ROP 플랫폼 기술은 하나의 긴 중복 펩타이드들을 만들어서 생체 내에서 사람의 효소에 의해 각각의 펩타이드로 잘려지는 펩타이드 복합체 기술이다. 따라서 CMC, 생산공정, 원가 측면 등에서 장점이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OVM-200이 항암치료 환자의 예후에 도움이 되고 재발을 예방한다는 데이터가 모이면 항암 예방용 백신으로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현재 OVM사측과 라이센싱인 하는 것에 대해서 서로 동의하고 마지막 세부 조건들에 대해 조율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OVM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스핀오프(Spin-off·파생)한 회사로, 디엑스앤브이엑스가 2018년 지분 43%가량을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ROP(재조합 중복 펩타이드) 기술을 바탕으로 항암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경희의료원 영양팀 우미혜 팀장이 최근 대한당뇨병학회 주최로 개최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3년 올해의 당뇨병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우미혜 팀장은 경희의료원 영양팀에서 34년간 근무하며 대한당뇨병교육영양사회 이사와 회장을 역임하고, 식품영양위원회, 진료지침위원회, 교육자관리위원회에서 당뇨병교육의 표준화와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활동했다. 또한, 당뇨병환자 교육상담과 당뇨병조식회, 공개강의, 당뇨병걷기대회(걸어톤) 등을 통해 질병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해온 공로와 당뇨병 교육자의 모범이 됨을 인정받아 2023년 올해의 당뇨병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우미혜 팀장은 "영양사이자 당뇨병교육자로서 당뇨병에 관심을 갖고 대내외적인 활동을 열심히 하며, 본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때로는 필요한 지식을, 때로는 공감과 격려를 하며 당뇨병교육자로서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뇌종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차병원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대면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뇌종양 수술(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 △뇌종양 유전자 치료(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 △뇌종양 내시경 치료(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임재준 교수) △뇌종양 면역치료(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임재준 교수) △뇌종양 한방치료(일산차병원 한방내과 이지영 교수) △뇌종양 재활치료(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신세영 교수) △내가 좀 더 행복해지는 법(아주대학교 완화의료 김경미 강사) △뇌종양 대사치료요법(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 최세환 원장) △아름다운 몸 빛나는 마음을 위한 에콜스요가(원정혜 박사)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국내 뇌종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2018년 5만2966명에서 2022년 6만7522명으로 5년 동안 약 27.5% 증가했다. 뇌종양은 발생 위치나 크기, 종류 등에 따라 운동장애, 언어장애, 시야장애, 균형장애, 안면마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종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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