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00억원으로 5% 줄었고, 당기 순손실은 14억원이다.
올해 3월 한화솔루션에서의 인적 분할 과정에서 각종 수수료 부담이 증가한 게 영업이익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한화갤러리아는 설명했다.
한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들여온 미국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는 첫 분기 비교적 준수한 매출 실적을 거뒀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올해 3분기 35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 6월 문을 연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인 강남점 매출만 반영한 것이다. 3분기 영업 일수(92일)를 고려하면 일평균 약 3900만원 수준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의 최대 강점인 VIP 콘텐츠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유치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파이브가이즈를 비롯한 미래 먹거리도 지속해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