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오로라월드, 장애인 행복 증진 위한 13억원 상당 완구 후원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 강화 및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

[프라임경제]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03983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전국 장애인들에게 13억원 상당의 완구 선물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로라월드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의 확산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제39회 전국 장애인부모대회서부터 연말까지 남·여아용 완구류 6만여개, 총 13억원 규모의 경품과 증정품을 장애인들을 위해 선물할 방침이다. 선물은 한국장애인부모회를 통해 전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된다.

노재연 오로라월드 대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모두에게 특별한 시기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전달하고자 한다"며 "오로라월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