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콘텐츠 제작 기업 아센디오(012170)는 공시를 통해 KBS와 12억원 규모의 드라마 및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KBS '드라마 스페셜·TV시네마 2023'을 제작해 단막극 8편과 TV시네마 2편으로 총 10편을 제작한다.
단막극 8편의 작품으로는 △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 △폭염주의보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고백공격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를 TV 시네마로는 △그림자고백 △수운잡방 총 2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TV 시네마인 '그림자고백'은 2022 KBS 단막극 극본공모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운잡방’은 조선 시대 조리서를 소재로 한 요리 사극으로 경상북도 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