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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각·초록마을, AI 인터프리터 '아서'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서밋에서 최초 소개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10.27 14:37:21
[프라임경제] 정육각이 26일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서밋: 제너레이티브 AI 로드쇼'에서 정육각과 초록마을의 인공지능(AI) 인터프리터 '아서(Arthur)'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서'는 정육각과 초록마을에 특화된 GPT-4 기반의 자체 AI 인터프리터로, 두 기업의 사업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모든 서비스, 기술, 기능의 묶음으로 정의된다. 초신선 식품 및 친환경 유기농 식품 기업인 양사가 마이크로소프트 Azure OpenAI Service를 활용하는 영역이 점차 넓어지면서 AI 기술 관련 활동을 한 명의 사람처럼 의인화해 고객경험 제고 및 업무상 기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탄생했다.

박준태 정육각·초록마을 CTO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서밋에서 아서를 최고 공개하고 있다. © 정육각


아서는 Azure OpenAI를 통해 GPT-4를 사용한다. 고객 질의나 임직원 요청에 대한 정보를 전처리해 어떤 작업이 필요한지 스스로 판단하고, 적절한 프롬프트를 생성한 뒤 이를 GPT-4로 넘겨 결과를 받은 후 후처리를 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일종의 해설가 혹은 통역사 역할을 한다.

아서라는 이름은 "충분히 발달한 과학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라고 과학 3법칙을 고안한 아서 C. 클라크에서 따왔다. 실제로 개발팀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AI 인터프리터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한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한 데에 착안했다.

현재 아서는 초록마을 모바일 앱의 GPT-4를 이용하는 검색엔진이 상품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 전처리를 맡고 있으며, 상품 후기 작성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도우미 역할을 발견해 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아서의 활동은 커머스에 국한하지 않고 팀원들의 업무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약할 예정으로 팀의 반복적인 업무와 창의적인 업무 모두를 도와주는 조언자 역할까지 맡을 전망이다.

박준태 정육각·초록마을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을 모두가 활용할 수 있게 만든 범용 인공지능의 시대"라며 "이를 빠르게 잘 활용하는 기업은 미래를 현실로 가져오는 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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