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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크림, 대표이사 교체...'시밤바·스타빙스' 상표권 논란 문책성 인사?

박창훈 대표 20일까지 출근...새 대표이사에 김정태 본부장 내정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10.19 15:46:18
[프라임경제] 해태아이스크림이 대표이사를 교체한다. 대표이사의 돌연 교체에 대해 '시밤바' '스타빙스' 등 상표권 논란으로 인한 문책성 인사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현 대표이사의 임기만료에 의한 교체라며 상표권 논란으로 인한 문책성 인사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창훈 해태아이스크림 대표가 오는 20일을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신임 대표에는 경영기획 전문가로 알려진 김정태 경영기획본부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에서 경영기획을 담당한 경영기획 전문가다. 

박창훈 해태아이스크림 대표이사 사장. © 해태아이스크림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 인수를 완료한 시점인 2020년 10월 해태아이스크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 대표는 해태아이스크림 인수합병을 주도하고 회사를 흑자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공을 세웠다. 

하지만 논란이 될만한 상표들을 최근 잇달아 출원한 것이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신제품 '시밤바' 출시를 앞두고 욕설을 연상시키는 발음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스타벅스와 유사한 '스타빙스'는 상표 출원 후 돌연 취소해 상품명 논란이 계속돼 왔다.

이에 대해 식약처에선 제품명 사용이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오너 2세들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고 최근의 이슈와 엮어 대표이사를 교체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스타빙스나 시밤바 등의 이슈로 인한 문책성 교체도 아니다. 박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내부에서 검토 중인 사안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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