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솔고바이오(043100)는 스위스 임플란트 제조사 스파인아트(Spineart)의 척추 임플란트 Baguera®-C 경추 인공디스크(Cervical Artificial Disc Replacement)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스파인아트는 미국을 비롯한 55여 국에 지난 20년간 척추 임플란트를 판매 중이다.
Baguera®-C는 미국 메드트로닉(Medtronic), 짐비(ZimVie), 듀피 신테스(DePuy Synthes), 독일 시그너스(Signus) 등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와 경쟁하고 있는 인공디스크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만명 이상의 인공디스크 치환술에 사용돼 왔다.
이번 독점계약을 통해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전 세계가 인정한 품질과 고부가가치 제품 Baguera®-C의 공급으로 국내 척추 인공디스크 시장 진출과 함께 고부가가치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