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국힘, 부산-경남에서도 서울 강서구 보선 힘보태

단체문자 통해 지인찾기, 보선 관심 독려

박비주안 기자 | lottegiants20@gmail.com | 2023.10.05 16:04:03

단체문자를 통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에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하는 국민의힘 부산시당. ⓒ 독자제공

[프라임경제]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각 시도당에서도 연일 지원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봉민)에서는 당원들에게 단체문자를 보내 지지를 호소했다. 

전봉민 시당위원장 이름으로 발송된 단체문자에는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문재인 정권의 권력형 비리를 폭로한 공익제보자를 보호하여 정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부산의 당원들도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지인을 찾아 우리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부탁하는 메세지를 담았다.

지난 4일에는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최형두)에서도 단체문자를 통해 당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경남도당에서는 "김태우 후보는 경남 창원에서 자라고 마산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이라며 "지난 1년여 강서구청장으로서 강서구를 서울의 과학특구로 도약시킨 추진력을 보여왔다"고 경남과의 인연과 과학특구를 연결지어 보궐선거에 힘을 보태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김태우 후보를, 민주당은 진교훈 후보를 내세웠다.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가 눈 앞에 다가온 지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