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덤 그랜드 부산', 서부산권 첫 5성급 호텔 선보인다

오픈 기념 '키즈 프랜들리' 레스토랑 프로모션 준비

내달 그랜드오픈을 준비하는 '윈덤 그랜드 부산' 내 '더 브릿지' 레스토랑. ⓒ 윈덤 그랜드 부산 제공

[프라임경제] 서부산권의 대표 관광지인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에 첫 5성급 호텔이 문을 연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5성급 호텔인 '윈덤 그랜드 부산'이 내달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부산에 첫 선을 보인다. 

 

호텔 4층에 위치한 올데이 뷔페 레스토랑인 '더 브릿지'에서는 내달 31일까지 '키즈 프랜들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석에 가족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고객들과 가을을 맞이하여 늦은 휴가를 오는 여행객을 위해 49개월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의 자녀에 대해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키즈 프렌들리'라는 프로모션 명을 붙인 만큼 키즈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폭탄 주먹밥, 너겟, 미니 핫도그 등을 제공한다.

키즈 메뉴 외에도 레스토랑의 메인이 되는 웨스턴 그릴에서는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로 만들어내는 일식 코너, 그리고 한식 셰프가 직접 손수 담궈 만들어 내는 다양한 종류의 김치와 메뉴들로 온 가족이 다모여 함께 미식을 즐길 수 있다. 

키즈 프랜들리 프로모션은 성인 1명 당 자녀 1명, 한 테이블 당 최대 2명까지로 제한되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추석 당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송편과 산적, 한과와 약과 등 다양한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송도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부산 고등어 축제 기간에 맞춰 부산 시어인 '고등어'로 각 파트 셰프들의 이색적인 요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 고등어 축제 기간에 셰프들의 요리에 투표를 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참여해준 고객에게 숙박권과 식사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계획중"이라 밝히며 부산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