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주분야 전문 스타트업 컨텍이 1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하반기를 목표로 IPO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컨텍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438만9041주를 상장한다. 그중 공모 예정 주식은 206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300원~2만2500원이다. 이에 따른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921억원~3238억원이 된다.
오는 10월6일부터 13일까지 수요예측 후 18일과 19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컨텍은 20년 이상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원천기술 특허와 함께 두터운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지점에 우주 지상국을 설치해 운용하고 있으며, 인공위성의 관제와 함께 위성영상의 수신·처리·분석까지 우주 산업에 필요한 모든 밸류 체인을 관통하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