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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한·인니 우호 강화 앞장…12년째 경제·문화 가교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09.08 10:46:48
[프라임경제] KT&G(대표 백복인)가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자 아세안을 대표하는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는 인도네시아에서 12년째 광범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양국 간 우호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마련하며 양국의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우선, 서울 상상마당 홍대에서는 'COLORS OF THE WIND'를 주제로 하는 양국 신진작가의 회화 및 조각작품 전시회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전시에는 두 나라 작가 10명이 참여하여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서울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도 일부 작품을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KT&G 상상유니브 '상상페스타'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KT&G


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이달 중 KT&G가 주최하는 '상상 창업스쿨'을 통해 현지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위치한 KT&G 한국어학당에서는 오는 10월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한국문화축제'를, 자카르타의 KT&G 상상유니브에서는 한국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상상페스타'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KT&G는 앞서 지난 7월에는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인니 대학생 연합 해외 봉사를 실시해, 인니 보고르 지역 초등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KT&G는 그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언어교육, 문화교류, 일자리 지원, 환경봉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현지 맞춤형 CSR 활동을 펼치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12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첫 현지 CSR 활동에 나선 이후 2014년부터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KT&G 한국어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 취업과 창업 관련 무료 수업을 제공하는 '상상유니브' 프로그램도 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상상유니브'는 인도네시아 청년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지 대학인 자카르타 주립대(UNJ)와 비누스대(Binus University) 2곳에 전용공간인 '유니브존'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올해 7월까지 총 520여 개 수업에 2만7000명에 이르는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들 '유니브존'에서는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취업 및 창업 관련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강의로는 현지 청년층에 인기가 많은 케이팝(K-POP) 댄스를 비롯해 한국어 수업, 커피·수공예품·꽃다발 제작, 퍼스널 브랜딩, 케이크 장식 등 다양한 체험형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KT&G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플랫폼 운영을 통해 일회성의 시혜적 지원보다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이익을 창출함으로써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둔 CSR 활동도 인도네시아에서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말랑 지역에 소재한 UKCW 대학교에서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KT&G 인도네시아 직업훈련센터'를 운영하여 봉제 및 컴퓨터 기술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육원 정기 방문을 통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도 진행하며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서, KT&G는 범지구적 환경문제 해결 노력의 일환으로, 시내의 쓰레기 줍기 캠페인, 골목길 청소 및 공터 모종 심기, 해안가 맹그로브 심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 역시 인도네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KT&G는 인도네시아의 사회적 재난 상황과 관련해서도 지원에 나섰다. 3년 전 현지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던 시기에 진단 키트 6천여 개를 지원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코로나 위기극복 협력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찌안주르 지역이 규모 5.6의 지진 피해를 겪었을 당시에는 3억 루피아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해있는 한국기업으로서 현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맞아 문화교류를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양국의 우호관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동반 성장 및 교류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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