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솔루엠(248070) 자회사인 솔루엠 헬스케어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역대 최대 규모의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23'에 처음 참가해 헬스케어 비즈니스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솔루엠 헬스케어는 'Enhance Your Fitness With the Most Advanced Earbuds'를 화두로 부스를 꾸리고 실시간 바이오 데이터 기반 맞춤형 피트니스 코칭을 제공하는 무선 이어버드 'EARX'를 선보였다.
'EARX'는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이어버드로, 고도화된 센서와 구체적인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즐겁고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는다. 또 개개인의 운동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보이스 코칭을 제공하며, 편안한 착용감과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특히 'EARX'의 기초가 된 솔루엠 자체 센서 기술력과 특화된 알고리즘은 많은 참관객들의 각광을 받았다. 'EARX'는 PPG 센서, 체온 센서, 가속도계 센서와 근접 센서 등이 탑재돼 격렬한 운동 중에도 다양한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사용자의 자세를 감지해 바로잡아주고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는 운동 코스를 제안한다.
솔루엠 헬스케어는 부스 한 켠에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이어버드를 착용하고, 기기와 함께 제공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인체 공학적 디자인과 기능성에 힘입어 수많은 글로벌 기업의 협업 러브콜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