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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홀딩스·에쓰오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노진서 대표·류열 사장 참여…"1회용품 줄이는 문화 정착되도록 힘 보탤 것"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3.08.17 14:53:13
[프라임경제] 노진서 LX홀딩스(383800) 대표와 류열 에쓰오일(S-OIL, 010950) 사장이 환경부가 추진 중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17일 동참했다.

LX홀딩스는 노진서 대표가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노진서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신학철 LG화학(051910) 부회장(CEO)과 노태문 삼성전자(005930) 사장(MX사업부장)을 추천했다.

ⓒ LX홀딩스·에쓰오일


에쓰오일은 류열 사장이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열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노준형 롯데정보통신(286940) 대표이사와 백종훈 금호석유화학(011780)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돼 여러 기관 및 기업으로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노진서 LX홀딩스 대표는 "환경을 위한 노력은 평범한 일상 속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일회용품이 주는 편의와 편리함보다 환경적 가치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에쓰오일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친환경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의미 있는 친환경 챌린지에 함께해 뜻 깊다"며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일상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에쓰오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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