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콜마(16189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5997억원, 426억원으로 각각 19.30%, 89.34% 늘었다.
한국콜마는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내수 시장 호조 영향으로 봤다. 선스틱 등 자외선 차단 제품 실적 호조가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한국콜마 전체 매출에서 자외선차단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1% 수준이다.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전경. © 한국콜마
해외 법인 매출도 크게 늘었다. 중국법인의 매출은 총 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5% 늘었다. 인디 브랜드 수주 증가로 북미법인 매출은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했다.
이 외 자회사 실적 개선도 호실적을 견인했다. 패키징전문 자회사 연우의 2분기 매출은 63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대형 고객사 수요 회복과 더불어 신규 고객사를 발굴한 것이 주효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리오프닝으로 인한 내수 시장 호조와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 제품 호실적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