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2% 증가한 361억원, 매출은 11.6% 늘어난 540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자회사를 살펴보면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과 생활건강 사업부문의 성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632억 원, 영업이익은 9.6% 증가한 220억 원이었다.
동아제약 매출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박카스 사업부문이 3.5% 감소한 71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OTC 사업부문은 18.5% 증가한 412억원을 기록했다. 생활건강 사업부문에서는 43.4% 성장한 472억원의 매출을 일궈냈다.
이외에도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도 신규화주 유치, 운용안정화 및 원가율 개선으로 매출액 886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36.1% 증가한 실적이다.
바이오의약품 전문 자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영업손실 86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지만 매출은 73.2% 늘어난 161억원이다.
생수 전문회사 동천수는 생수 시장의 경기 부진으로 인해 소비가 둔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매출액은 3.8% 감소한 87억원, 영업이익은 8.4% 감소한 5억원이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주당 500원보다 2배 많은 1주당 1000원을 지급하는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6월30일, 배당금 총액은 약 63억원이고,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8월10일이다.
또한 지난 2021년 3월 발표한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연결 당기순이익(비경상적 손익 제외)의 30% 이상을 현금 배당금(300억원 이상 지급) 및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을 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결산 배당뿐 아니라 분기 배당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