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호텔 '우리는 모두 예술가' 전시회

W아트갤러리와 8월27일까지 진행…"생소한 라틴 미술작품 만날 기회"

[프라임경제] 호캉스에 최적화된 복합문화 스테이를 표방하고 있는 테이크호텔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트캉스(Art-Vaconce)'로 여름 휴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테이크호텔은 휴가객에게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W아트갤러리와 '우리는 모두 예술가, 내 안의 예술성을 Take하다' 전시회를 오는 8월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잠재된 아트(Art)-DNA를 깨우는 시간, 아트 바캉스 in 테이크호텔의 콘셉트이며 '우리는 모두 예술가, 내 안의 예술성을 Take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테이크호텔이 '우리는 모두 예술가, 내 안의 예술성을 Take하다' 전시회를 오는 8월27일까지 진행한다. ⓒ 테이크호텔

이정민 테이크호텔 총지배인은 "비투숙객도 무료 관람이 가능한 24시간 오픈 갤러리에서 국내에 아직 생소한 라틴 미술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전시 기간 W아트갤러리 성수경 대표의 '쿠바의 천재 작가를 통해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8회에 걸친 도슨트와 4회의 특별 강연까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테이크호텔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특별 전시회 외에도 현재 인피니티풀에서는 매주 주말 풀파티를 진행하고 있다"며 "또 라운지 바에서는 와인 무제한 프로모션과 하이볼 패키지 등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 합리적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호캉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테이크호텔이 갖고 있는 시설적,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문화교류의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영건설에서 지난 2021년 하반기에 건립한 테이크호텔은 'Stay, Play, Link'라는 슬로건을 핵심 가치로 하는 호캉스에 최적화된 복합문화 스테이다. 호텔의 서비스와 공간을 지역주민에게 문화 놀이터로 개방해 여러 △문화 △전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