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 부산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 투시도. © DL이앤씨
[프라임경제] DL이앤씨(375500)가 부산 중동5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해당 공사비는 약 5401억원ㅇ,러. DL이앤씨가 단독 시공한다.
중동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7층 6개동 1149세대 아파트와 프리미엄 상가 등으로 탈바꿈한다. 오는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최상 주거품질 확보를 위한 품질경영 노력과 철학을 해당 사업에 담을 계획이다.
하이엔드 '아크로(ACRO)'와 지역 대표 부촌 '해운대'를 결합한 '아크로 해운대'로 추진한다. 또 건축 디자인 그룹 '칼리슨 알티케이엘(Callison RTKL)'과 부르즈 칼리파, 디즈니랜드 등 초대형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한 조경 설계그룹 '에스더블유에이(swa)'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중동5구역은 해운대 바다 조망은 물론,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를 완벽히 갖춘 해운대 하이엔드 주거명작으로 완성될 것"이라며 "올해도 아크로와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 DL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총 1조1824억원을 달성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에도 업계 최고 수준 브랜드 파워와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적극적 수주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부동산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지난해 주택 사업에서만 총 6조3285억원 상당 공사를 신규 수주한 바 있다.
올해에도 수주 목표 6조원을 제시, 주택 사업 최강자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사업비 6조3000억원 규모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있어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