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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약해진 모멘텀 강화 기대돼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8.13 08:43:36

[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약해진 모멘텀이 다시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신윤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은 4,473억원으로 분기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했다"고 지적하고, "가격 인상 효과의 집중과 열연과 STS 부문의 흑자 전환이 실적 호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어려울 것이므로 저가에 구입한 재고의 소진에 따라 마진이 상반기에 비해 축소될 전망. 그러나 이는 수익성 악화가 아니라 정상적인 마진으로 회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국제 철강가격은 조정에 돌입했으나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 그러면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이익이 증가하는 어닝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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