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작품 공모 시작

만 9세 이상 24세 미만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8월13일까지

[프라임경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이 올해에도 개최된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행사를 위해 오는 8월13일까지 작품을 공모, 11월25일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자기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행사다. 

또 미디어 전문가에 대한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한 목적을 지녔다. 기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

'제11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포스터. ⓒ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제11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공모 작품은 장르의 제한이 없는 '자유주제'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연기자상 △페스티벌상 △인기상 △청소년 심사위원상 등으로 총상금 600만원의 부상과 13편 작품의 시상을 수여한다.

이현민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청소년미디어기획단장은 "매년 미디어라는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미디어를 통해 이야기하는 청소년의 소리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우리가 준비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