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양그린파워(282720)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민관합동 소형모듈원자로(SMR)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SMR은 발전용량이 300MW급 이하 원전을 의미한다.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SMR 시장 선점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경제연구원,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과 SK(034730), GS에너지, 삼성물산(02826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두산에너빌리티() 외 31개 기업이 참여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활성화를 위해 △SMR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및 수요 발굴 △SMR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 건의 △SMR 시장 경쟁을 위해 필요한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및 개발 △기타 SMR 생태계 활성화 사항 논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