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애경케미칼(161000)이 '클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임직원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6월 한 달 간 서울 본사를 비롯해 울산공장과 청양공장, 전주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부패방지, 윤리경영,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등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 '부패방지·윤리경영 교육'에서는 국내 반부패법령인 청탁금지법과 중국·베트남 등 해외법인 소재 국가의 반부패법령·정책동향을 살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사내 윤리규범 체계와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타 기업의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시사점에 대해 함께 논의하면서 해당 개념을 명확히 숙지하도록 했다.
울산·청양·전주공장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의 개념과 유형 △예방 방법 △발생 시 대응방법 및 피해자 보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법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