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4일 F&F(383220)에 대해 중국향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2분기 F&F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증가한 4372억원, 16% 늘어난 111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중국의 리오프닝(경기재개)과 지난해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 영향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2분기 고성장을 이어갔으나, 국내 부문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을 지속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국 법인의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 회복이 더딜 경우 마진율 하락의 가능성이 다소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주가는 이러한 점을 과도하게 반영 중이라고 판단한다"며 "하반기 주가 반등 가능성 열어 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