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박성중·김종혁 초청 정책포럼 개최

제평위·알고리즘 공개 문제 등 미디어 현안 점검…"업계 입장 충분히 반영"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3.06.21 15:40:47
[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과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 김종혁 공정미디어 소위원장을 초청해 조찬 정책포럼을 열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당에서 미디어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박성중 의원과 김종혁 위원장을 초청해 포털 문제 등 인터넷언론 현안을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포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오전 7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정책포럼이 열렸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날 포럼에서는 △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 잠정 중단 문제 △ 정부 광고의 레거시 미디어 집중 문제 △ 정부의 대언론관 등 첨예한 인터넷 언론 현안들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기자를 처음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보면 현재의 언론환경은 상전벽해에 가깝다. 몇십년 후의 언론환경은 예측조차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과거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발전을 돌이켜보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매우 큰 차이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과방위에서 6년째 활동하면서 인터넷 매체의 영향력과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포털 제평위 문제와 알고리즘 공개 문제 등 미디어 현안에 대해 업계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