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월19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유한양행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인 '와이즈바이옴(Y's BIOME)'은 리뉴얼된 패밀리 에스와 와이즈바이옴 키즈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즈바이옴 '패밀리 에스'와 '키즈' 제품은 유한양행만의 17종 혼합 유산균으로 장 속 밸런스를 위한 온 가족 맞춤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소비자 편익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제품보다 소비기한을 6개월 늘리고, 환경 친화적 포장재를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유한양행 와이즈바이옴이 리뉴얼된 패밀리 에스와 와이즈바이옴 키즈를 출시했다. © 유한양행
유한 복합균주는 특허 받은 유산균 5종을 포함해 건강한 한국인 성인과 유아의 장으로부터 분리한 유산균, 모유와 발효식품 유래의 유익균 등을 과학적 기술로 배합한 17종 혼합 유산균이다.
특히 유한양행은 지속적으로 유한 복합균주의 생존력 및 보관 조건에 따른 안정성을 검토해 균주 배합 설계를 고도화 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고 섭취 할 수 있는 소비기한을 18개월에서 24개월까지 6개월 확대했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하루 한 포로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유산균 제품들의 소비기한은 12개월에서 18개월이 대부분이다.
또한, 새로운 와이즈바이옴 패키지에는 자원 순환 사회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자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펙수클루(성분명 :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CI)'를 북아프리카 의약품 최대 시장인 모로코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사는 현지 제약회사인 '쿠퍼파마(Cooper Pharma)'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32만 달러(약 270억원)로 펙수클루의 현지 발매 계획 시점은 2025년이다. 쿠퍼파마의 시장 지배력을 활용해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모로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755억원 규모로 모두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계열로 이뤄져 있다. 즉,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는 모로코에 첫 선을 보이는 P-CAB 제제인 것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모로코 수출 계약을 발판 삼아 아프리카 시장에서 P-CAB 계열 펙수클루의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P-CAB 제제는 기존 PPI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식전 복용 필요, 타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을 개선한 차세대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펙수클루는 식사 여부 상관없이 위산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억제하며, P-CAB 계열 약물 가운데 가장 긴 9시간의 반감기를 보인다.
쿠퍼파마는 1933년 설립 후 제약 산업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오며 모로코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고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 지역에서 활발히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웅제약은 쿠퍼파마의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과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PPI 제제를 P-CAB 계열인 펙수클루로 빠르게 대체해, 모로코를 필두로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꿔나간다는 전략이다.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여름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집중적인 모공 관리를 돕는 저자극 듀얼 패드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패드'를 출시했다.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패드'는 평소 과잉 분비된 유분과 과다한 각질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트러블이 잘 발생하는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그린 마데카 패드'와 '화이트 엠보 패드' 양면의 듀얼 패드로 구성돼, 패드 1장으로 간편하게 멀티 스킨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저자극 듀얼 패드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패드'를 출시했다. © 휴젤
그린 마데카 패드는 병풀을 그대로 갈아 넣어 외부 자극으로 손상되거나 열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면의 화이트 엠보 패드는 포어 클리닝, 포어 타이트닝, 포어 브라이트닝 3중 모공 케어로 늘어지고 거뭇거뭇한 모공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먼저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그린 마데카 패드를 올려둔 후 피부가 진정되면, 반대쪽 화이트 엠보 패드로 부드럽게 닦아내 피부결 정돈과 모공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현대약품의 식사대용식 브랜드 '365MEAL'은 단백질 식품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담은 '블랙푸드' 신제품을 출시하며 20-30세대 공략에 나섰다.
'365MEAL 블랙푸드'는 검정깨, 검정콩, 흑미 등 블랙푸드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오트 크런치 볼의 씹히는 식감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오틴이 750µg 들어있다. 주재료인 검정깨, 검정콩, 흑미 등 블랙푸드의 검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신체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약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65MEAL' 7입과 14입 패키지에 블랙푸드 제품 각각 1병, 28입 제품에는 블랙푸드 제품 2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신제품 '블랙푸드' 포함, '365MEAL' 전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HK이노엔(HK inno.N)이 대한비만학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일부터 7월17일까지 한 달간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4(대한민국을 가볍게)'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을 가볍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비만학회와 협력해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목표 걸음 5억보를 달성하면 소아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걸음엔 이노엔' 캠페인은 2021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인 HK이노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세 번의 캠페인을 통해 기존 목표 걸음 수를 뛰어넘는 약 38억 걸음을 모았고, 당뇨병 어린이, 장기기증자 자녀들에게 장학금 총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캠페인을 통해 소나무를 최대 10만 그루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절감 효과도 얻었다.
캠페인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걸음 기부 전용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설치하고, 진행 중인 캠페인 중 '걸음엔 이노엔4(대한민국을 가볍게)'를 선택하면 누구나 손쉽게 걸음을 기부할 수 있다.
휴젤㈜이 최근 태국 풀만 호텔 스쿰빗에서 '리셀비(Licellvi / 국내 제품명 : 블루로즈 포르테)' 론칭 세미나를 성료했다.
첫 순서로는 휴젤 영업마케팅본부 강민종 전무(제이월드 대표 겸임)가 리셀비 브랜드 및 특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리셀비는 휴젤의 자회사이자 국내 선도 의료용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의 PDO(폴리다이옥사논) 봉합사 브랜드로, 지난 3월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10개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이황의 원장(청담 NB의원)을 비롯해 현지 KOL(Key Opinion Leader) 3인의 시술 강연이 진행돼 행사에 참석한 현지 HCPs(의료전문가) 200여명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원장은 'How to improve lifting effect by Combination(Lifting+Fixation)'을 주제로 시술 효율성을 높이는 '콤비네이션 시술법'에 대해 설명, 한국의 진보된 시술 테크닉을 소개했다.
기초 시술 강연과 현지 시술 트렌드, 부위별 시술법 등 다양한 강연도 이어졌다. 크리트사다 코위트위불(Dr. Kritsada Kowitwibool)은 시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해부학적 접근'과 시술 디자인에 대해 발표했으며, 콘 림파콘(Dr. Korn Limpakorn)은 비수술적 방법의 미간 교정을 통한 눈매 리프팅을, 마룻 라하비조르(Dr. Marut Laohaviroj)는 HA 필러와 리셀비의 병용을 통한 '브이라인' 리프팅 시술에 대해 설명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신약개발 기업으로서의 성장 방향성을 정립하고, 임직원들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4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외부에서 진행된 R&D 워크샵에서 신약개발 핵심역량과 확보계획 등 주제별 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됐으며, 임종윤 회장을 비롯해 이용구 대표이사, 권규찬 사장, 김완주 고문, 한성준 에빅스젠 대표이사와 분야별 연구인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역량 확보 계획들이 논의된 가운데, 특히 임종윤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신약개발의 의의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김완주 고문과 함께 한미약품에서의 신약개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 워크샵에서 각 연구원들은 본인의 다양한 신약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신약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위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임직원들의 신약개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15일 개시했다. 권규찬 사장이 신약개발 기초 지식에서부터 FDA 승인 등 글로벌 신약 인허가 절차까지 국내 최고의 신약개발 전문가로 축적한 노하우를 향후 14주 동안 임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라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연구자 회의를 개최했다.
ASCO는 암 질환과 관련해 다양한 신약 개발사를 비롯해 매년 4만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미국암연구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 등과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며 이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신라젠은 이번 연구자 미팅을 통해 한국 및 미국의 주요 연구자들과 지난 2월 첫 환자 등록으로 시작된 TTK-CS-101 연구의 진행과 병용 연구 등 추가 임상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TTK-CS-101 연구는 진행성 고형암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유사분열 관문 억제제(MCI)인 'BAL0891'의 안전성 및 최대 내약 용량, 임상 2상 용량을 확인하는 임상 1상 연구이다.
BAL0891은 트레오닌 티로신 키나제(TTK)와 폴로-유사 키나제(PLK1) 등 인산화 효소를 저해하는 이중인산화효소억제제다. TTK를 저해하면 방추제 결합(spindle assembly)이 완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세포가 분열돼 버리는(mitotic override) 현상이 발생한다.
또 PLK1 저해 시에는 세포 분열 단계의 중기(metaphase)에서 세포 분열 단계의 후기(anaphase)로 진행되지 못하고 G2/M에서 멈춰버리는 유사분열 차단(mitotic block) 현상이 유도돼 암세포가 사멸되는 기전이다. TTK와 PLK1를 개별적으로 저해하는 항암제 개발은 외국에서도 시도하고 있지만 이 둘을 동시에 저해하는 기전은 BAL0891이 처음(first-in-class)이어서 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두 곳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며, 미국 4개의 병원에서 순조롭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신라젠은 향후 단독요법뿐만 아니라 병용요법 및 삼중음성유방암(TNBC), 위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안전성과 효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9일부터 서울시 강서구 소재 이대서울병원 3층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의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초대 병원장에는 국내 대동맥수술 명의로 널리 알려진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가 임명됐다. 송 병원장은 이대대동맥혈관병원 개원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된 인사로 지난해 대동맥수술 620례를 달성해 국내 의료기관 기준 연간 최다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에 달하는 대동맥 파열 사망률을 3%로 낮춘 성과를 거뒀으며 통상 6시간 걸리는 t-Branch 스텐트-그라프트 수술을 2시간 만에 성공한 대동맥수술 분야의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특히 송석원 교수뿐만 아니라 함께 팀을 구성해 손발을 맞췄던 심장혈관외과 김명수, 이해 교수, 영상의학과 이광훈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남상범 교수를 비롯해 전문간호인력과 체외순환사까지 함께 영입함으로써 개원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즉시 환자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통해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대동맥혈관분야에서 압도적 1위라는 명성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맥을 비롯한 혈관질환은 특성상 위급하고 즉각적 대처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신속하게 진단하고 정확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이런 대동맥혈관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전문 의료진과 시설, 장비를 통합해 어떤 경우에도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이대서울병원은 전국에서 헬기를 통해 환자를 직접 병원으로 이송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진료 개시와 함께 전문센터들도 자리를 잡았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산하에는 △대동맥센터 △말초혈관센터 △투석혈관센터 △유전성 대동맥질환센터가 운영되며 △대동맥 박리증 / 내막혈전증 △대동맥류 / 대동맥류파열 △대동맥판막질환 등을 치료한다.
초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Fast-Track 진료시스템도 구축했다. 외부에서 대동맥질환 환자가 연락이 오면 관련 의료진 및 행정파트까지 문자가 전송이 돼 환자 도착전에 수술 준비를 마치고, 환자 도착과 함께 바로 수술장으로 이동이 가능한 E-xpress(Ewha Xtraordinary PREcision Safe AORTIC Surgery) System을 마련했다.
아울러 수술과 시술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도록 영상 장비와 수술 장비를 함께 갖춘 하이브리드 수술실도 운영되며 송석원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시행한 하이브리드 그래프트를 이용한 대동맥수술과 가지 인조혈관을 포함한 스텐트 그래프트 시술 등이 진행된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에서 최상의 수준임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전문조사단이 병원을 방문해 진료과정 및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등 의료서비스 수준 및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한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4월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시설환경관리 등 환자 및 직원 안전을 중심으로 시스템 전반을 평가 받았다. 평가 결과 92개 기준 509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최종 승인 받고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받았다.
특히, 환자 및 직원 안전관리, 질 향상 운영체계 등의 인증 필수 기준 12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