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생활 밀착형 콘텐츠 플랫폼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이사 윤제현)가 지난 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2017년 6월 LG유플러스(032640)의 미디어보드 사업을 양수하며 출범했다.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라는 창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매일 반복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내·외부에 생활 밀착형 플랫폼 '엘리베이터TV'를 설치하고, 사람들의 생활을 더 다채롭고 이롭게 만드는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콘텐츠는 물론 각종 유용한 정보 콘텐츠를 제작해서 전달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지난 3월 기준 전국 138개 도시에 위치한 5918개 아파트, 221개 업무용 빌딩, 지하철, 대학교에 엘리베이터TV가 총 8만4372대 설치했다.
이 중 서울·경기·인천(이하 서울생활권)에는 4968개 아파트 단지에 6만7865대(시장 점유율 78.1%),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생활권)에는 7825대, 기타 주요 도시에는 5911대가 설치됐다. 매일 엘리베이터TV를 시청하고 있는 소비자는 전국기준 약 990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