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안(011300)은 지난 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이사 3인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의 건 또한 통과됐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이사진은 이준영 사내이사, 켄지 고니시(KENJI KONISHI) 사내이사, 우상모 사외이사다. 이들은 성안의 희토류 신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준영 사내이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호주, 인도 등 글로벌 희토류 기업들과 합작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갈 전망이다. 켄지 고니시 사내이사는 중국 대표 희토류 기업인 JL매그 부사장 출신으로 희토류 개발 및 생산 기술을 보유한 희토류 전문가다.
우상모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 박사로 희토연마재 개발 및 희토류 분리정제법 등 희토류 사업 관련 다양한 특허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