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에너지 절약 및 클린(Clean)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우리사랑 에너지복합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2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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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금 가입자가 승용차 요일제 참여 서약서를 작성할 때는 연0.5%의 우대금리를 추가 지급하는 한편, 건강과 환경오염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자전거타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전거 100대를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상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저축기간은 1년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KOSPI)200지수 연계 복합형과 단독형의 두 종류로 판매된다.
복합형은 코스피 200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16.5%의 수익이 가능하다. 단, 저축기간 중 코스피200지수가 1회라도 기준지수 대비 25%를 초과해 상승하는 경우 만기지수와 관계없이 연 5.5%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단독형은 코스피200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22.5%의 수익이 가능하다. 다만, 저축기간 중 코스피200지수가 1회라도 기준지수 대비 25%를 초과해 상승하는 경우 만기지수와 관계없이 연 9.0%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우리은행은 "이 상품은 최고 연8%의 확정금리 정기예금과 주가지수연동예금에 분산투자하여 고객 자산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보강한 상품"이라며, "특히, 승용차 요일제 참여 희망자에게 연0.5%의 우대금리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자전거 100대를 지급하는 등 재테크와 환경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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