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1분기 순이익 542억…역대 최대 실적

보유자산 평가 이익 증가 등 영향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 전경. ⓒ 교보증권

[프라임경제] 교보증권(030610)은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증가한 643억원, 113% 늘어난  542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1분기 실적 요인으로 금리 하락이 신용스프레드 축소로 이어져 △자산운용 실적 회복 △보유자산 평가 이익 증가를 꼽았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2분기에도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나아가 우량한 PF딜로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