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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형강호 온라인' 업데이트 통해 2분기 실적 개선

'나이트 온라인' 지급 수수료 증가 영향, 1Q 영업이익 19%↓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05.16 08:51:20

엠게임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대표 이미지. ⓒ 엠게임

[프라임경제] KB증권은 16일 엠게임(058630)에 대해 '열혈강호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1분기 엠게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1% 증가한 205억1000만원, 19.6% 감소한 4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나이트 온라인' 공동 개발사로 비용 인식된 지급 수수료 증가 영향이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작년 6월2일 중국 우시 지역 신서버 오픈 이후 신규가입자 급증 및 매출 확대가 이뤄졌다"며 "올해에도 5월 말~6월 초에 열혈강호 온라인의 신규 서버, 신규 지역, 레벨 상향 관련 대뮤고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2~3분기 실적 상승을 전망한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여기에) 지난해 4분기 매출에 기술지원비 500만달러가 선반영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지난 3월2일부터 라이선스비 1315만5000달러가 반영될 예정"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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