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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분기 실적 부진 반영…목표가↓

인건비·상각비 증가 영향, 1Q 영업이익 전년比 56% 감소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05.15 08:58:02

웹젠 게임 '뮤 아크엔젤2' 홍보 포스터. ⓒ 웹젠

[프라임경제] 현대차증권은 15일 웹젠(069080)에 대해 1분기 부진한 실적과 신작 일정 반영으로 목표주가를 1만8000원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웹젠의 매출액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7% 감소한 428억원, 56.2% 줄어든 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건비와 상각비 증가 영향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뮤 지적재산권(IP)의 주요 게임들 매출이 빠르게 하향 안정화되며 웹젠 실적 역신장 우려가 지속되는 국면"이라며 "웹젠은 2분기 뮤아크엔젤 연합 콘텐츠 로스트랜드 시즌6 업데이트 등 매출 반등을 위한 노력을 계획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웹젠은 하반기 서브컬처 게임을 중심으로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할 전망이며, 서브컬처 수집형 RPG 라그나돌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며 "자회사 신작 출시는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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