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전북대, 네팔 지역 사회 통합적 발전 "점차 가시적 성과"

카트만두대 기술혁신센터 역량 강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05.02 13:53:27

© 전북대학교


[프라임경제] 전북대학교(사업단장 동물자원학과 황인호 교수)가 네팔에서 추진하는 현지 지역 사회 통합 발전 프로그램이 점차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대학교(KU)에 방문, 네팔기술혁신센터(NTIC) 연구시설과 운영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이로 인해 센터 역량 강화와 함께 중점 추진하는 7개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물론 이런 프로그램들에 대한 성과는 점차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관련해 16개 스타트기업을 선정하고, 창업 및 기술력·경영·컨설팅을 진행했다. 일부 회사의 경우 매출을 실현하고 수익·고용 창출 등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방문에 홍보 마케팅 전문가가 동행해 향후 지속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컨설팅도 이뤄졌다. 

아울러 카트만두대학 부속병원(듈리켈병원)에 네팔 최초 환자 의료정보 데이터 베이스 플랫폼(스마트헬스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는 성과도 거뒀다. 

해당 시스템 구축시 환자 진료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과잉진료나 오진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진료 질 개선은 물론, 현지 건강관리 연구와 의료 시스템에도 획기적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더불어 카트만두대학이 영리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사업자번호(PAN Number) 취득하고 1차적으로 3개 학교기업(아보카도 아이스크림·물·수소가스 사업)을 설립해 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향후 학교기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은 기술 혁신 발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카트만두대학과의 '경영대학원 내 네팔 최초 기술경영(MoT)과정 개설' MOA 협약도 체결했다. 향후 전문가를 파견해 기술경영 교육 커리큘럼 설계와 경영자 대학원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네팔 통합 지역 발전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사업 마무리를 위해 향후 카트만두대학과 정례적 회의를 통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전문가를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3년 8월경 중점 추진한 7개 주요 프로그램 성과물을 홍보하고 16개 스타트기업가 참가하는 테크노페어(Techno-Fair)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네팔 및 해외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하고, 이들 투자와 지원을 유도해 네팔 통합 지역 발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이 지속 가능토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대가 진행하는 네팔 통합적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사업(IRDP : Integrated Rural Development)'은 7개년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20년에 실시된 1단계에서는 △사업 마스터 플랜 수립 및 중점추진 7개 프로그램 선정 △네팔기술혁신센터 공간 디자인 설계 및 연구 장비 기획 △기술혁신센터 조직 역량강화자문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후 2021부터 2023년까지 이뤄진 2단계의 경우 기술혁신센터 연구 장비 설치 및 운영 역량강화, 주요 추진 중인 7개 프로그램 시행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16개 스타트기업 창업을 포함해 △기술력·경영·마케팅 컨설팅 △의료 시스템 스마트헬스 플랫폼 구축 △카트만두대학 내 학교기업 설립 및 기술경영과정 프로그램 개설 등을 집중 진행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