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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석유화학주 투자유리"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8.05 08:43:03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5일 "유가하락으로 화학주에 대한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급등하던 국제유가(WTI)가 지난 6월말 이후 안정되고 있다"며 "'이란 핵변수가 있긴 하지만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 이하로 안정될 경우 정유주와 석유화학주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안 연구원은 "유가가 하락하면 화학주, 상승하면 정유주에 대한 투자가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 "통상적으로 유가가 하락하면 휘발유 등 석유류제품 하락폭이 석유화학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다"면서 "반면 석유화학제품의 주원료 나프타 가격안정으로 이어져 수익개선폭은 석유화학제품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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