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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교차판매 최대 수혜주는 삼성화재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8.04 08:28:30
[프라임경제] 보험 교차 판매 최대 수혜주로 삼성화재(000810)가 꼽혔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보고서를 통해 "오는 30일 시행 예정인 생/손보 설계사 교차판매로 장기보험이 추가적으로 4~10% 성장 가능할 것"이라며 " 삼성화재가 교차판매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요인으로는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보유하고 있고 삼성생명 설계사의 삼성화재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의 계열사인 한화손해보험과 제일화재보험도 설계사의 폭발적 증대 차원에서 교차판매 수혜주이지만 리스크 요인은 민영의료보험의 보장한도 축소"라고 설명했다.

또 한 애널리스트는 "매출과 영업이익 측면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장기보험 위주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생명보험과 전통 손해보험업(자동차 및 일반보험)의 강점을 두루 갖춘 다양한 채널 확보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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