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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Y] 셀바스AI·셀바스헬스케어·대성창투 '하한가'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04.07 18:01:24

7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7일 시간외에서는 셀바스AI(108860), 셀바스헬스케어(208370), 대성창투(02783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셀바스AI는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9.98% 주저앉은 2만3900원에 마감했다. 셀바스헬스케어도 종가 대비 9.94% 떨어진 1만510원에, 대성창투는 종가 대비 9.92% 밀린 2180원에 장을 닫았다. 휴림로봇은 종가 대비 9.82% 하락한 2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 대성창투의 하한가는 이날 모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공시에서 비롯됐다. 

셀바스AI는 약 78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400만주가 신주로 발행된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1만9710원이다. 유상증자의 목적은 회사가 보유한 음성인식 등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HCI) 기술과 초거대 인공지능(AI)간 융합을 통한 연구개발(R&D)및 실적 성장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약 34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통주 400만주가 신주로 발행되고,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853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 목적은 AI 원격의료 및 AI 의료진단 신제품 개발 등 AI 융합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한 실적 성장이다.

대성창투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249억62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함이다. 신주 보통주 1400만주가 발행되며, 예정발행가는 주당 178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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